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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영화 정보/마블, DC

어벤저스 엔드게임 이후 마블 영화 총정리

어벤저스 엔드게임 이후 마블 영화 총정리

 

오늘은 마블의 기대작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개봉하는 날이라 아침 일찍 보고 왔는데요, 영화가 끝난 후 나오는 2개의 쿠키 영상을 통해 앞으로 MCU의 방향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어벤져스는 이제 엔드게임으로 끝이 났지만 마블의 영화들은 끝이 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나올 수 있을 마블의 슈퍼 히어로 영화만 해도 블랙 위도우, 더 이터널스, 블랙팬서 2, 샹치, 닥터스트레인지 2, 노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앤트맨 3, 캡틴 마블 2 등이 있는데요,

 

 

 

그 중 토르는 열린 결말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인생을 찾아나선 새로운 모험을 예고하기도 했기 때문에 크리스 헴스워스의 재계약 여부도 궁금해지는데요, 최근에 이 작품들에 대한 루머들이 돌고 있습니다.

 

 

오늘은 앞으로 엔드게임 이후 MCU의 뒤를 이을 차기작들에 대한 루머를 총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MCU의 영화들은 11년 동안 인피니티 사가라는 거대한 서사시로 이어져 왔습니다. 루머에 따르면 앞으로 더 이상의 디즈니 마블 영화는 이처럼 묶일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3편 정도에서 많게는 6편 정도까지의 이야기를 묶어서 진행하는 좀 더 작은 규모의 서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후의 마블 영화들은 지구쪽 MCU와 우주 MCU로 명확히 구분될 것이라 합니다.

 

 

 

어벤저스 엔드게임 이후 마블영화 1.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 지구 MCU


 

 

먼저 지구쪽 MCU를 살펴보면, 노먼 오스본이 주 악역으로 활약하게 될 것이라 하는데요, 노먼 오스본은 마블 코믹스에서 나온 스파이더맨의 최대 숙적이자 1대 고블린인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코믹스에서 그는 세계 정복이 목적일 만큼 강력한 실세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코믹스 내에서는 어벤져스를 해체시킬 수도 있을 정도로 위험한 인물인 그는 스파이더맨을 가장 불행하게 만든 자이기도 했는데 MCU에서는 어떻게 각색될지 아직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마블은 노먼 오스본을 MCU버젼의 렉스루터이자 조커와 같은 존재로 만들 큰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스파이더맨 존재보다 더 위험한 존재가 될 것이라는 루머가 이전에도 돈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스파이더맨의 판권이 아직은 소니에 묶여 있기 때문에 이후 소니와 마블의 재계약이 잘 이루어져야 이 모든 것이 가능해질 거 같습니다. .

 

 

한편 블랙위도우에 대한 루머도 있습니다. 앞으로 나올 단독 영화 블랙위도우는 나타샤 로마노프의 과거를 배경으로 만들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세계의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2014년의 보르미르로 가서 소울스톤의 대가로 죽게 되었는데요, 어쩌면 블랙 위도우의 역할은 이게 끝이 아닐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어벤저스 엔드게임 이후 마블영화 2. 블랙팬서 2 - 지구 MCU


블랙팬서의 첫 단독 영화는 한편만으로 엄청난 흥행을 기록한 만큼 당연히 나올 수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작은 티찰라가 아버지의 대를 이어 와칸다의 왕이 되는 과정을 다뤘는데요, 이에 에릭 킬몽거는 도전장을 내밀고 왕위를 찬탈하려고 했는데, 그가 블랙팬서 2에서도 등장한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에릭 킬몽거는 영혼의 평원에 등장한다고 하는데요, 영혼의 평원은 블랙팬서 티찰라가 아버지와 선조들을 만났던 환상 속 세계와도 같은 공간이었습니다. 영화는 정치적인 색체를 강하게 띌 것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자바리 부족 족장 가문 출신 퀸 디바인 저스티스가 등장한다고 합니다.

 

 

어벤저스 엔드게임 이후 마블영화 3. 샹치 - 지구 MCU


마블영화에 중국계 슈퍼히어로가 새로운 얼굴로 등장합니다.

 

 

 

샹치는 마블 코믹스에서 쿵푸의 대가로 불리는 중국계 슈퍼히어로인데요, 실존했던 전설의 무술인이자 배우 이소룡을 연상시키는 이 캐릭터는 푸 만추라는 인물이 아버지라고 합니다.

 

 

 

어벤저스 엔드게임 이후 마블영화 4. 닥터스트레인지 2 - 지구 MCU


닥터스트레인지 후속작에서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전 연인이었던 크리스틴 팔머, 그리고 동료로서 엔드게임에서도 함께 싸운 웡, 동료였지만 과거의 의견충돌로 인해 갈라선 모르도, 닥터 스트레인지의 스스이었던 에이션트 원이 재등장한다고 합니다.

 

 

 

에이션트 원을 연기한 틸다 스윈튼은 현재 에인션트 원 역으로 돌아오기 위해 논의 중이라고 하는데요, 영화의 악역은 로드 나이트메어가 맡게 된다고 오래 전부터 루머가 돌로 있는 상태입니다.

 

 

 

한때 닥터스트레인지의 동료였던 모르도는 로키와 마찬가지로 복잡하면서도 공감할 수 있는 악역으로 나오게 된다고 합니다. 이번 편에서는 코믹스에서 도르마무의 조카이자 닥터 스트레인지의 아내였던 클레어 또한 나온다고 하며, 코믹스에서 심리학자이자 주술사였던 브라더 부두(제리코 드럼)가 함께 출현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어벤저스 엔드게임 이후 마블영화 5. 토르 4 - 우주 MCU


 

 

아스가르드의 왕이자 천둥의 신으로서 토르의 역할은 끝났지만 자유인으로서 토르의 모험은 새로운 재미를 줄 것으로 보입니다. 루머에 따르면 토르를 연기해 온 크리스 햄스워스는 마블과 여러 편의 재계약을 맺었고 토르4,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에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어벤저스 엔드게임 이후 마블영화 6.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 우주 MCU


스타로드 크리스 프랫 또한 여러 편의 계약이 마블과 남아있기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이후에도 마블 영화에 출연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오겔 3의 악당은 로켓을 만들어낸 더 하이 에볼루셔너리가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로켓은 코믹스에서 나온 것처럼 더 하이 에볼루셔너리가 만들어낸 또 다른 실험체인 라일라와 사랑에 빠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에 불미스러운 일로 퇴출되었다가 다시 감옥으로 돌아온 제임스 건은 마블에서 가장 아쉬웠던 일이 가오겔 3에서 로켓의 캐릭터를 제대로 완성시키고 싶었다는 것이었는데요,

 

 

 

로켓은 마치 제임스 건 자신과 같은 캐릭터였고 그런 점을 가오겔에서 다 풀어낼 예정이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이를 보아 돌아온 제임스 건은 로켓의 캐릭터를 중요하게 다루며 완성시킬 것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편 드렉스는 죽은 줄 알았던 자신의 딸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란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스타로드와 네뷸라는 함께 가모라를 찾으며 가까운 사이로 발전한다고 합니다.

 

이제 가오겔 멤버가 된 토르는 또 다른 더 하이 에볼루셔너리의 실험체일지도 모르는 베타 레이 빌을 만나게 된다고 하는데요, 코믹스에서는 스톰 브레이커의 주인이 베타레이 빌이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밖에 퀘이사와 가오겔 2의 쿠키 영상에서 강력한 적이 될 것으로 예고되었던 아담 워록이 나온다는 루머도 있는데요, 감독인 제임스 건은 아담 워록의 출연에 대해 부정하고 있지만 현재 배우 잭 에프론이 아담 워록 역으로 캐스팅 될 수도 있다는 루머가 도는 상태입니다.

 

 

어벤저스 엔드게임 이후 마블영화 7. 더 이터널스 - 우주 MCU


 

앞으로 마블의 우주 세계관을 펼쳐 나감에 있어서 이터널스 또한 중요한 집단으로 자리 잡을 거 같습니다. 마블 코믹스의 세계관에 따르면 우주적 존재인 셀레스티얼들이 인류 진화 과정에 개입을 하는데요,

 

그 결과 호모에렉투스 이후부터 현생 인류와 같은 호모 사피엔스, 초인적인 힘을 가진 이 영화의 주인공 이터널, 흉측한 외모의 데비안츠 종족이 탄생하게 됩니다.

 

 

 

11년간 마블 영화의 가장 무서운 악역이었던 타노스는 인류의 사촌 이터널 종족 중 하나입니다. 데비안츠 증후군으로 누구보다 강력한 힘과 신체를 타고난 특별 캐이스인데, 영화 이터널스에는 타노스의 동생 스타폭스가 나올 수 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그런 만큼 수만년의 역사를 다루는 거대한 스케일을 가진 영화가 될 것으로 보이고 앞으로 우주측 MCU의 주축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슈퍼맨과 비슷해 보이는 주연 이카리스 역할에는 왕좌의 게임에서 롭 스타크로 유명한 이파드 매든 혹은 알렉산더 스카스가드가 출연 물망에 올라와 있는 상태이고,

 

 

 

여주인공 세르시 역으로는 안젤리나 졸리가 출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다들 아시겠지만 우리나라의 배우 마동석 또한 출연 제의를 받고 논의중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의 일레븐 밀리 바비 브라운, 킹스맨과 미이라의 소피아 부텔라,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에 루크 에반스 또한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어벤저스 엔드게임 이후에도 많은 영화들이 계속 나오게 될 거 같은데요, 이제까지 마블의 행보를 보면 나름 기대하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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