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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화 정보와 리뷰

영화 <싱크홀> 개봉일, 줄거리, 예고편, 뒷이야기(국제영화제, 세트장)

영화 <싱크홀> 개봉일, 줄거리, 예고편, 뒷이야기(국제영화제, 세트장)

 

 

영화 싱크홀이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다는 소식 들어보셨나요? 최근 칸 영화제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는 영화 비상선언처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인데요, 영화의 자세한 내용은 아직 개봉하지 않았기에 공개되진 않았지만 우선 이런 저런 정보들이 나와있네요. 이에 여기서는 우선 곧 개봉(8월 11일)을 앞두고 있는 영화 싱크홀에 대한 다양한 내용들을 지금까지 나와있는 정보들을 바탕으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영화 싱크홀 소개, 감독, 배우, 개봉일, 상영시간 등 / 2. 영화 싱크홀 시놉시스 / 3. 등장인물 / 4. 예고편 / 5. 뒷이야기(비하인드)

1. 영화 싱크홀 소개, 감독, 배우, 개봉일, 상영시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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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싱크홀은 전 세계적으로 현재진행형 재난인 싱크홀 현상을 국내 최초로 영화화한 작품으로,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1분만에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현실 재난 영화입니다.

 

 

 

영화 싱크홀은 108층 초고층 주상복합빌딩에서 벌어지는 화재를 다룬 영화 타워 로 518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형 재난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김지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등이 재난 상황에 부닥친 평범한 인물들을 연기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감독 : 김지훈
  • 배우 :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외
  • 개봉일 : 2021년 8월 11일
  • 상영시간 : 117분
  • 상영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2. 영화 싱크홀 시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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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초유! 도심 속 초대형 재난 발생! 서울 입성과 함께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가장 동원(김성균), 이사 전날부터 프로 참견러 만수(차승원)와 사사건건 부딪힌다.

 

동원은 자가취득을 기념하며 직장 동료들을 집들이에 초대하지만 행복한 단꿈도 잠시, 순식간에 빌라 전체가 땅 속으로 떨어지고 만다. 마주치기만 하면 투닥거리는 빌라 주민 만수와 동원, 동원의 집들이에 왔던 김대리(이광수)와 인턴사원 은주(김혜준)까지, 지하 500m 싱크홀 속으로 떨어진 이들은 과연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까? 

 

"한 500m 정도는 떨어진 것 같아" "우리... 나갈 수 있을까요?"

 


3. 영화 싱크홀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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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인물

  • 정만수(차승원) : 3가지 직업을 갖고 생계에 뛰어든 401호 주민  
  • 박동원(김성균) :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11년 만에 자가 취득에 성공한 501호 현실 가장
  • 김승현(이광수) : 상사의 집들이에 왔다가 운도 없이 싱크홀에 떨어진 김 대리
  • 홍은주(김혜준) : 열정과 의욕이 넘치는 3개월 차 인턴사원

 기타

  • 서실장(김홍파) / 구조대장(고창석) / 승태(남다름)  / 정대리(이학주) / 김재화 / 안효정(한태린) / 나철 / 젊은 엄마(정윤하) / 영이 역(특별출현) : 권소현 

4. 영화 싱크홀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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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예고편은 서울 도심 속 초대형 싱크홀 발생으로 빌라 한 동이 순식간에 땅 속으로 추락하는 초유의 상황과 갑작스러운 재난을 마주하게 된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또한 도심 한복판에서 발생한 싱크홀은 빌라, 자동차, 전봇대까지 모조리 삼켜버리는 압도적인 스케일로 이목을 끌기도 하는데요,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상상치도 못했던 싱크홀과 함께 추락한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의 모습은 급박한 재난 상황을 짐작하게 합니다.

 

과연 빌라 한 동과 함께 지하 500m 싱크홀 속으로 추락한 이들이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을지 호기심을 더하며 새로운 볼거리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5. 영화 싱크홀 뒷이야기(비하인드)

▶ 영화 싱크홀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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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싱크홀은 다음 달(8월) 열리는 로카르노국제영화제 피아짜 그란데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고 합니다. 피아짜 그란데는 작품성과 상업성을 두루 갖춘 영화를 소개하는 섹션으로, 피아짜 그란데 광장의 8천석 규모 야외 상영장에서 상영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앞서 김성훈 감독의 터널(2016)이 한국 영화 최초로 이 부문에서 소개된 바 있습니다. 스위스 최대 영화제이자 올해 74회를 맞은 로카르노영화제는 8월 4~14일 열린다고 합니다. 

 

 

▶ 영화 싱크홀 제작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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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감독 : "타워는 규모감과 특수효과, 그리고 생존이 주요했다면 유쾌하면서 친근한 영화를 연출하려고 했다" 

 

김 감독 : 싱크홀은 재난에 더해 유쾌 상쾌 통쾌한 재미를 담으려고 한 영화다. 재난 영화라도 타워 때는 규모와 특수효과, 살고 싶은 생존의 마음을 담으려 했다면 싱크홀은 관객에게 더 쉽게 다가가려 노력했다. 요즘 새삼 관객분들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싱크홀이 어려운 시기에 잠시나마 웃음과 활력을 불어넣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영화 싱크홀 세트장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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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싱크홀은 배우들이 입을 모아 놀라움을 표현할 만큼 뛰어난 세트장을 구현해냈다고 하는데요, 김 김독도 이에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김 감독은 "아무리 특수효과가 뛰어나도 공간이 기본이다. 얼마나 사실적인 공간을 제공하냐에 따라 배우들의 감정 여기와 집중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공간과 세트에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김혜준 : "저는 제가 세트에 와 있다는 걸 몰랐다. 분장실에서 문 열고 나와서 세트를 향해 걸어가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거기서부터 동네가 다 세트인걸 알고 많이 놀랐다"

 

 

 

김성균 : "내가 이런데서 연기를 할 수 있단 말이야?라는 생각이 들었다. 스케일, 디테일에서 자부심이 확 들었다. 나 이런데서 연기하는 사람이야 싶었다. 처음엔 세트를 온전한 모습의 집에서 촬영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상황 이후에 한 번 변화가 된다. 그 집이 짐벌 위에 올라가 있고 다 부서져있는 세트가 너무 리얼하게 표현이 되어 있더라"

 

차승원 : "감독님 말씀 중에 공간이 주는 믿음이 있지 않나. 이런 것 덕분에 배우들은 경험해보지 못했으니 훨씬 경험해본 것처럼 연기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세트가 얼마나 리얼하게 구현되어 있느냐가 중요했다"

 

차승원 ; "가령 짐벌 위에서 연기하는 것들도 이런 것들이 다 수반돼서 긴박함, 위험 등 여러 감정을 표현하는데 용이하지 않았나 싶다. 저는 모든 세트를 다 가봤지만 마을 하나를 다 구현해놓은 세트를 비롯해서, 지하 500미터 세트까지 하나도 가짜 같네 이런 게 없었다. 제가 보는 방향들은 어떻게든 실제같은 세트로 되어 있어서 참 많이 준비하셨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만든다고 해서 다 찍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운용을 잘 해야 하는데 그런 것들을 아주 주도면밀하게 잘 하셨던 것 같다"

 

이상 영화 싱크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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