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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영화 정보/일반

영화 <정글크루즈> 줄거리, 촬영지, 제작 뒷이야기

영화 <정글 크루즈> 줄거리, 촬영지, 제작 뒷이야기

 
 
<목차>
1. 영화 정글크루즈 소개, 감독, 배우, 개봉일, 상영시간 등 / 2. 시놉시스(줄거리) / 3. 등장인물 / 4. 뒷이야기

1. 영화 정글크루즈 소개, 감독, 배우, 개봉일, 상영시간 등

 

 

영화 정글 크루즈는 재치 있는 선장과 용감하고 자유분방한 식물 탐험가가 신비로운 힘으로 둘러싸인 아마존에서 고대 치유의 나무를 찾기 위해 벌이는 스릴 넘치는 모험을 그린 와일드 액션 어드벤처입니다. 

 

드웨인 존슨과 에밀리 블런트가 주연배우로 출연했고, 언더 워터의 자우메 코예트세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고 하는데요, 디즈니랜드 놀이기구 중 어드벤처 랜드에 있는 정글 크루즈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로, 

 

 

 

디즈니랜드의 놀이기구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는 점에서 캐리비안의 해적, 투모로우랜드와 궤를 같이한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극장 개봉과 함께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서 동시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디다.

 

  • 감독 : 자우메 코예트세라
  • 배우 : 드웨인 존슨, 에밀리 블런트, 잭 화이트홀, 에드 라르 라미레스, 제시 플레먼스, 폴 지어마 티 외 
  • 개봉일 : 2021년 7월 28일 오후 5시 
  • 상영시간 : 미공개
  • 상영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2. 영화 정글 크루즈 시놉시스(줄거리)

 

 

<캐리비안의 해적> 디즈니 제작! 이번엔 아마존이다! 미지의 세계 아마존에서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스릴을 선사하는 재치 넘치는 크루즈 선장 프랭크(드웨인 존슨). 고대 아마존의 전설을 쫓아 영국에서 온 식물 탐험가 릴리 박사(에밀리 블런트)가 의학의 미래를 바꿀 치유의 나무를 찾는 여정에 함께 할 것을 제안하면서, 순탄치 않은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은 아름답지만 온갖 위험이 도사리는 열대우림으로 함께 모험을 떠나고 수많은 역경과 초자연적인 힘을 마주하게 된다. 고대 나무에 얽힌 비밀이 드러날수록 릴리와 프랭크는 더욱더 커다란 위험에 처하고 인류의 운명도 위태로워지는데... 전설을 믿는다면 저주도 믿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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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화 정글 크루즈 등장인물

 

 

▶ 주요 인물

  • 프랭크(드웨인 존슨) : 라 퀼라호의 선장 프랭크는 어떤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재치와 카리스마로 위기를 벗어나는 인물. 액션은 기본이지만 영리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그 속에서 기지를 발휘하여 상대방의 허를 찌른다. 
  • 릴리 하우톤 (에밀리 블런트) : 식물 탐험가인 릴리는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고,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을 위해서라면 주저하지 않는 행동파 인물이다. 

고대 아마존에서부터 내려온 달의 눈물의 전설을 쫓아 아마존까지 오게 된 릴리와 그녀의 탐험에 우여곡절 끝에 합류한 프랭크. 전설을 쫓는 식물 탐험가와 저주를 믿는 크루즈 선장의 동행은 같은 듯 서로 다른 목표를 향해 본격적으로 나아가면서 하나가 되기도 하고 갈등을 겪기도 합니다. 

▶ 기타

  • 잭 화이트홀 / 에드가 라미레즈 / 제시 플레먼스 / 폴 지아마티 / 쿠임 구티에레즈 / 베로니카 팔콘 / 다니 로비라 / 앤디 니먼
 

4. 영화 정글 크루즈 뒷이야기

▶ 영화 정글크루즈 개봉일

 

 

영화 정글 크루즈는 개봉일이 2번이나 변경되었는데요, 처음에는 개봉일을 2019년 10월 11일로 확정했다가 이후 2020년 7월 24일로 연기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북미 개봉이 1년 뒤인 2021년 7월 30일로 한 번 더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 영화 정글크루즈 작품 소재의 배경

영화 정글 크루즈는 디즈니랜드의 놀이기구인 정글 크루즈의 선장이 관광객들을 안내하는 것을 영화의 시작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아마존에서 살아 숨 쉬는 다양한 나무들과 거대한 숲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영화 속 달의 눈물 전설과 치유의 나무라는 소개를 탄생시켰다고 합니다.

 

 

 

참고로, 정글 크루즈(놀이기구)는 천천히 정글을 탐험하면서 가이드의 재미난 설명을 듣는 재미가 있는 클래식 어트렉션이지만 당연히 한국어가 지원되지 않으므로 실제 랜드를 방문해서 재미를 느끼기는 어려워 내용을 모르고 그냥 타도 재미있는 캐리비안의 해적, 투모로운 랜드의 어트렉션들과 달리 국내에서 인지도가 적다고 합니다. 

 

 

▶ 영화 정글 크루즈 제작 소품 세트장

영화 정글 크루즈의 제작진은 정글 크루즈 라 퀼라호를 만들기 위해 실제로 수십 년 간 디즈니랜드를 방문한 관광객들을 환상적인 세계로 안내한 어트랙션 정글 크루즈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라 퀼라호 를 만들고 운항하는 선장 프랭크의 캐릭터와 인생이 드러날 수 있도록 배의 곳곳에 질감과 컬러, 디테일로 그의 흔적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거친 물살을 가르며 미지의 아마존 강을 모험하는 라 퀼라호의 스릴 넘치는 모습들이었는데 이를 위해 제작진은 실제 항해가 가능한 메인 버전인 진짜 배 한 대와 다양한 스릴감을 가까이에서 담을 수 있도록 제작한 13톤 규모의 스턴트용 특별 버전까지, 총 두 대의 배를 실제로 제작하는 디테일함을 발휘했다고 합니다. 

 

 

 

실제 운항이 가능한 메인 버전은 환경친화적인 요소를 고려하여 전기 엔진으로 제작되었고, 또한 애틀랜타에 위치한 야외 세트장에 만든 50만 갤런 규모의 초대형 수조에 이 배를 직접 띄워 촬영, 대형 수조에 1분당 7만 2천 갤런의 물을 재순환시켜서 역동적인 움직임을 완성, 아마존을 탐험하는 크루즈의 진짜 스릴을 탄생시켰다고 합니다. 

 

영화 속 고대부터 내려온 달의 눈물의 전설을 간직한 아마존의 모습은 하와이에서 가장 오래된 원시의 섬 카우아이에서 촬영되었다고 합니다. 남태평양의 정원이라 불리는 카우아이 섬은 쥐라기 공워느 캐리비안의 해적 등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으로, 제작진은 아마존의 신비스러운 대자연의 모습과 함께 영화 속에 등장하는 도시 포르투벨류 세트를 지었다고 합니다. 

 

특히 1900년대 초반의 아마존 밀림에 위치한 도시의 사실적인 모습을 위해 건설, 페인트, 조각, 조경, 해상 보안 등 100여 명이 넘는 전문가가 도시(포르트 벨류)를 완성했다고 하는데요, 감독은 "정글 크루즈의 아마존 세트는 근래 디즈니 세트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규모가 어마어마했다. 마치 실제 정글 한가운데에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360도에서 정글을 느낄 수 있는 진짜 실감 나는 세트였다"라며 영화 속 아마존 정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 영화 정글 크루즈 CG

아마존의 모습은 캐리비안의 해적, 스타워즈, 인디아나 존스 등을 만들어낸 할리우드 최고의 시각효과 스튜디오 ILM과 반지의 제왕,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를 제작한 웨타 워크숍이 함께 완성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LM이 개발한 새로운 기술은 일반적인 모션 캡처 촬영과 달리, 배우들의 연기를 캡처하기 위한 헬멧 카메라 없이 연기가 가능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배우들이 평소와 똑같이 연기하면 그 위에 CG 스킨이 덧씌워지는 ILM의 새로운 기술은, 배우들의 더욱 자유로운 연기를 가능해했다고 합니다. 

 

 

 

또한 환상적인 아마존 월드의 정글 크루즈 모험에서 만나게 될 신비로운 동물들의 모습은 판타지 장르 최강 VFX 스튜디오 웨타 워크숍의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실제 재규어의 움직임을 면밀하게 연구한 제작진은 극 중 등장하는 재규어 프록시마를 100% CG에 의존하기보다는 인간처럼 다양한 표정과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사실성을 더하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 

 

제작진이 선택한 방식은 바로 반지의 제왕의 골룸처럼 실제 배우가 트랙 슈트를 입고 프록시마를 연기하고 여기에 CG를 입혀서 살아있는 생명체가 주는 디테일한 움직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웨타 워크숍의 열정과 기술력 덕분에 올여름 정글 그루즈를 관람하는 관객들은 반지의 제왕의 골룸이나 킹콩 속 거대한 야수 킹콩처럼 디테일한 움직임 속에 캐릭터의 미세한 표정까지 살아 있는 아마존 재규어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 특수 촬영 분장

 

 

하와이 카우아이 섬과 애틀랜타 세트장을 오가며 촬영된 정글 크루즈의 제작진은 작품의 시공간 배경인 1900년대 아마존의 모습을 가장 사실적으로 완성시키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했다고 합니다. 이에 애틀랜타 세트 촬영은 세트장의 특성상 차갑게 느껴질 수 있는 질감에 아마존의 따뜻하고 활기찬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파나비전사가 세피아 톤을 추가한 특수 렌즈를 제작, 촬영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의상은 물론, 엑스타라를 비롯해 400명이 넘는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들의 각기 다른 메이크업 작업, 햇볕에 심하게 그을린 피부, 심지어 벌레에 물린 자국까지 섬세하게 표현해냈고, 원주민 부족을 연기한 60여 명의 배우들의 몸에는 직접 피어싱과 몸에 칠한 물감, 문신 작업까지 더해 실제 원주민과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분장 작업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 드웨인 존슨과 에밀리 블런트의 케미

 

 

드웨인 존슨과 에밀리 블런트, 겉으로 보기에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배우는 실제로 아주 친한 친구 사이라고 합니다. 두 배우 간의 실제 친분은 작품을 더욱 유쾌하게 만들어냈다고 하는데요, 감독은 "두 사람의 멋진 호흡이 영화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그런 것은 대본으로도 어떻게 안 되는 것이다. 아무리 간단한 장면이라도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기회가 되니 감독으로서는 정말 복 받은 일이었다"며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시나리오 상에 단 두 줄로 적힌 대사가 실제 촬영 현장에서는 1분간 서로 지지 않고 이어지는 유쾌한 티키타카로 연출되어 영화 속 최고의 제미를 선사하는 장면으로 완성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두 주연 배우들의 찐친에서 비롯된 실제 케미 덕분에 정글 크루즈 촬영장은 늘 유쾌함이 가득했다고 합니다. 

 

이상 영화 정글 크루즈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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